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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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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의 지명유래를 소개해드립니다.

연혁

  • 1912년 행정구역으로 포천군 가산면 방축리이다. 큰 방죽이 있으므로 방축골, 방죽골이라 하였다, 1914년 지방행정 구역 개편 때 방축리 일부를 가산리로 떼어주고 서원리, 후평리의 각 일부와 내소면 이가팔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방축리라 하고 가산면에 편입하였다.

지명 유래

마을

서원말
  • 화봉산 밑에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 뒤인 화봉산 기슭에 임진왜란 때 병조판서를 5번이나 역임하고 영의정을 지낸 오성부원군 백사 이항복 선생을 배향한 화산서원이 자리잡고 있어서 서원말이 되었다.
군자정, 서방축
  • 방축골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500여 년 전 사복시정을 지낸 문화 유씨가 이 마을에 낙향하여 살았다고 한다. 이때 심은 소나무 10여 그루가 자라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크로 정자를 짓고 소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조카이며 연산군 때 영의정을 지낸 유순이 직접 군자정이란 정자 이름을 지어 주고 족숙의 편안한 여생을 빌었다고 한다. 그 후부터 이 마을을 군자정이라 불었다고 하며 또한 방축의 서쪽이어서 서방축이 되었다고 한다.
앞말, 섬암동, 두껍바위
  • 서원말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서원말 앞에 있어서 앞말이 되었고 또한 이 마을에 커다란 두꺼비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섬암동 또는 두껍바위가 되었다.
동방축, 거리장
  • 서방축 동쪽에 있는 마을로 현재 시외버스 정류장이 있는 곳이다. 1950년대까지 5일장이 서던 자리이다. 길거리에 서는 장이라고 하여 거리장이라 부르게 되었고 방축의 동쪽이어서 동방축이 되었다고 한다.

가산앞들
  • 시우동 앞에 있는 들이다. 가산리에서는 제일 큰 들이고 마을 앞에 있어서 가산앞들이 되었다고 한다.
중보들
  • >서방축 서쪽에 있는 들이다. 가산앞들과 새보들 사이에 있는 들이어서 중보들이 되었다.
직묵개
  • 서방축 서남쪽에 있는 들이다.
큰보들
  • 큰보가 있는 들이다. 큰보의 물을 관개하는 들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평산들
  • 큰 동산 북쪽에 있는 들이다. 매우 얕고 평평한 야산을 개간하여 논들로 만들었기 때문에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하방죽고래
  • 하방죽 밑에 있는 논들이다. 하방죽 밑에 있다고 하여 하방죽고래가 되었다.
한내들
  • 서방축 서북쪽에 있는 논들이다. 한내천변을 따라 펼쳐지는 넓은 들이다. 한내천변에 있는 들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큰보들 새보들 중보들등 여러개의 들이 합쳐서 부르는 이름이다.
한섬지기들
  • 하방죽 밑에 있는 논들이다. 한섬지기가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가산동산
  • 큰동산 서쪽에 있는 산이다. 가산 입구에서 첫 번째로 만나는 산이어서 가산동산이라 이름지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감암산, 굴암산, 굴뱃동
  • 서방축 동남쪽에 있는 산이다. 이 산에 방통처럼 굴이 뚫린 큰 바위도 있고 바위 밑으로 뚫린 굴도 있어서 굴암산 또는 굴뱃동이 되었다고 한다.
매미골
  • 동방축 북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골짜기 안이 매미 모양같이 생기었다고 한다. 아마 그 생긴 모양에 따라 지은 이름으로 생각된다.
서낭다리
  • 큰동산 남쪽에 있는 산부리이다. 서낭당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화봉산. 꽃뫼
  • 서방축 북쪽이고 서원말 뒷산이다. 봄이면 진달래가 많이 핀다고 하여 지은 이름으로 생각된다.
직묵개골
  • 해산 북쪽에 있는 골짜기다.
큰동산
  • 서방축 북쪽에 있는 산이다. 서방축에서 제일 큰 산이므로 큰동산이 되었다.
옥정골
  • 동방축 남쪽에 있는 산기슭이다. 물이 맑고 좋은 우물이 있어서 옥정골이 되었다고 한다.

개울, 보

큰보
  • 서방축 남쪽에 있는 보이다. 주위의 보 중에서 제일 크기 때문에 큰보가 되었다.

기타

굴바위
  • 감악산에 있는 바위이다. 방통처럼 굴이 뚫려 있는 큰 바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군자정고개, 방축리고개
  • 군자정에서 소흘읍 하송우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군자정 마을에 있는 고개이어서 군자정고개이고 행정구역상 방축리이어서 방축리고개가 되었다.
당고개
  • 서원말에서 마산리 후평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두껍바위
  • 동방축 동남쪽에 있는 바위이다. 바위가 두꺼비처럼 생겨서 부르게 된 이름이다.
매미동산
  • 굴바위 서남쪽에 있는 둔덕으로 산이라 불리운다. 마을과 마을 사이의 둔덕으로 바위와 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위치적으로 보아 여름이면 매미가 많았을 것으로 추측되므로 그런 연유에서 지어진 이름으로 생각된다.
새보다리
  • 중보다리 서쪽에 있는 다리이다. 새보에 놓은 다리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장구배미
  • 새보다리 옆에 있는 논이다. 장구처럼 생겨서 장구배미가 되었다.
조판서집터
  • 동방축에 있는 집터이다. 병조판서 조병준이 선생의 집이 있었으므로 조판서집터가 되었고 지금도 집이 있는 집터이다.
중보다리
  • 하송우다리 동쪽에 있는 다리이다. 중보에 놓여져 있는 다리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쪽두리바위
  • 시우동과 섬암동 경계에 있는 바위이다. 족두리처럼 생겨서 족두리바위가 되었다.
평산들방죽
  • 평산들에 있는 방죽이다. 들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지금은 없어졌다.
하방죽
  • 서방축 서쪽에 있는 방죽이다. 봇물을 이 방죽에 저수하였다가 이용하여 관개하였다고 한다. 마을 아래 있는 방죽이어서 하방죽이 되었다.
하송우다리
  • 서붕축에서 하송우리로 건너가는 다리이다. 하송우리로 건너가는 다리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명 유래 제보자: 이효종, 이한종, 김경태, 조세연, 이종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