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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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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의 문화재와 관광을 소개합니다.

금현리 지석묘(고인돌) 문화재자료 제47호(포천시)

금현리 지석묘 이미지

가산면 금현리 5리 304-10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
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우리 면에 있는 고인돌은 탁자식으로, 원래의 모습이 잘 남아있는데, 길이가 5.5m인 덮개돌이 높이 약 1.2m인 3개의
받침돌 위에 놓여 있는 모습으로 매우 안정된 느낌을 준다.
받침돌의 길이축은 유적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흐르는 우금천의 물흐름 방향과 일치한다.
사람들이 드나드는 것을 막기 위하여 1980년대 초 남쪽에
받침돌을 세웠으나 1997년에 이 받침돌을 치워 버렸다.
이 고인돌은 일제시대에 이미 도굴되었기 때문에 당시
도굴에서 어떤 유물이 나왔는지는 알 수 없다.

포천메나리 (시도무형문화재 제 35호)

포천메나리 이미지

가산면 메나리길 72
포천 지역에서 불리는 메나리는 본래 논농사에서 두 번째
논매기를 하며 부르는 김매기 소리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김매는 소리는 대개 메기고 받는 방식으로 부르는데 비하여
포천 메나리는 한절을 5개 부분으로 나누어 각 조가 각각
부르는 점이 특이하다. 각각의 5부분을 메기는 소리, 지르는
소리, 받는 소리, 내는 소리, 맺는 소리라 한다. 일하는 일꾼들 전원이 모두 일과 노래에 참여함으로써 노동의 능률과 함께
흥을 돋우어 어려움을 잠시나마 잊게 한다.
포천 메나리는 메기고 받는 일반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소리꾼 모두가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부르는 독특한 형식의 노동요로 전통사회 공동체의 아름다운 전통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