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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니스 호텔 '아트힐' 개관에 대한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순으로 내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목 아도니스 호텔 '아트힐' 개관
아도니스 아트힐은?

자연이 선물한 편안한 언덕과 부드러운 물길을 따라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휴식공간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또한, 다양한 시대와 문화권의 뛰어난 전시 작품들은 그 다름과 대비 속에서 새로운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Art in 아도니스 아트힐 - 

창의적인 미술품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반드시 언어로 이해하고 논리로 배워야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오래되었다거나 낯설다는 이유로 그냥 지나쳤던 것들 앞에서 잠시라도 발걸음이 멈춰질 때, 우리는 새로운 관심에 눈뜨고 어느새 작은 작품 하나와 친구가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쁜 일상의 속도를 잠시 멈추고 사계절의 표정을 담고 있는 아도니스 아트힐에서 자연과 작품들의 다양한 속도에 자신을 맞추어 가면서 경쾌한 나들이를 즐기십시오. 

-보테로의 정원 - 

페르난도 보테로는 부풀어 오른 듯한 형태의 그림과 조각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입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1996년 선재미술관 그리고 2009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분관에서 대규모의 전시회가 열려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어 대중적으로도 매우 친숙한 작가입니다.  1967년 파리 비엔날레 때 이미 화단의 이목을 끈 작가는, 1992년 파리 샹제리제 거리에서 거대한 조각품 전시회를 열어 단순한 호평 이상의 국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1993년 MOMA에서 열린 <20세기 라틴 아메리카 예술가> 전시 직후, 파크 애버뉴에 전시된 보테로의 육중한 남녀인물상과 동물상은 열광적인 호응을 받기도 했습니다. 공기를 불어넣어서 살이 찐 듯한 인물과 동물상들, 독특한 양감이 드러나는 정물들은 특이한 환상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아도니스 아트힐 ‘보테로 가든’에서는 보테로의 대형 조각 3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모두 높이 3미터가 넘는 브론즈 작품들로 특히, 보테로의 <남자> 와 <여자>, 두  작품은 그의 대표적인 그림인 <남과여>의 배경 속에 등장하는 숲을 똑같이 닮은 아도니스 아트힐의 정원 안에서 편안한 산책을 즐기고 있어 보는 이의 감동을 한층 더하고 있습니다. 

-조각 공원 - 

2만 평방미터의 조각 공원에는 대형 조각품들을 위해 잘 정비된 잔디와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도니스 아트힐을 감싸는 메타세쿼이아 숲은 전원 속에 아트힐을 담는 프레임이 되어 작품들을 감싸고 있습니다. 조각공원에는 보테로의 대형 조각들 외에도 20세기 후반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조각가 안소니 카로의 대형 철조 작품 <생 트로페>는 지중해의 아름다운 도시 ‘생 트로페’의 풍경을 연상시키듯 은빛물결 가득한 아름다운 연못을 배경으로 낮은 언덕위해 놓여 있어 보는 이의 상상력을 한껏 불어넣고 있습니다. 길게 이어진 오솔길을 따라 곳곳에 자리 잡은 국내외 거장들의 조각들은 아름다운 정원과 어우러져 여러분께 편안함과 여유를 선사할 것입니다. 

Art for Living 아트 포 리빙 

아도니스 아트힐 본관 2층 1전시실에서는 관람객들이 편안한 거실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세계 각국의 응용미술작품을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술작품과 공예품을 구분하는 경계가 되는 것은 “쓰임”입니다. 하지만 응용미술 분야는 순수미술과 비교해 볼 때 아직은 그 위상이 확고히 정립되어 있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술의 기원은 수공예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만 보더라도 훌륭한 문화유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도예나 금속공예 같은 수공예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날 수공예는 장식 혹은 기술이라는 영역을 넘어 가장 가까이에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예술의 형태로 주목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다양한 변용에 주목하고 있는 작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도예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더불어 손끝에 전해지는 질감과 입술에 닿는 감촉까지 더해져 시대를 초원해 사랑받아 온 분야이기에 그 다양한 변주를 만끽해 보는 것만으로도 한없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아프리카 조각에서부터 뉴욕의 현대 유리공예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응용미술” 또는 “수공예”라고 이름 붙여진 분야를 집중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예술과 비예술, 전통과 창조 그리고 과거와 미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자유로운 창조성,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 실용적인 필요성 등 때론 공존하기 힘든 가치들이 어느 순간 고정된 관점을 버리면 얼마나 다양한 표정으로 우리에게 다가설 수 있는지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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